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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토요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의 멀티골을 포함해 4-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브 비수마가 복귀전에서 토트넘에 리드를 안긴 뒤, 손흥민은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어설픈 플레이를 이용해 2-0으로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세 번째 골 이후 손흥민이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션 다이치 감독에게 비참한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토트넘 대 에버튼: 경기 후 살펴볼 사실들
- 에버튼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 시즌 첫 두 경기에서 3골 차 이상으로 패했습니다.
-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에버튼을 4골 차 이상으로 이긴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대회 역사상 이보다 더 자주, 4골 차 이상으로 이긴 팀은 없습니다(아스톤 빌라와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도 동률).
- 토트넘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의 프리미어리그 4골은 모두 박스 밖에서 나왔습니다. 페드로 멘데스(6골)와 파브리스 페르난데스(5골)만이 박스 밖에서 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 이브 비수마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골을 넣은 172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토트넘은 대회 역사상 그 어떤 팀보다 골을 넣은 선수가 많은 팀이 되었습니다(자책골 제외).
- 제임스 매디슨은 에버튼과의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데니스 베르캄프만이 한 팀을 상대로 더 많은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1995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와의 5경기).
- 손흥민은 두 골을 넣어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멀티골 16회, 해트트릭 4회), 해리 케인(47회)만이 이보다 더 자주 토트넘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 에버튼은 2015-16 시즌과 2017-18 시즌 본머스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개막 두 경기를 3경기 연속으로 패한 두 번째 팀(중간에 강등된 경우 제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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