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온스테인] 나폴리 - 맥토미니, 크리스탈 팰리스 - 은케티아

 

나폴리, 맨유와 맥토미니 영입 합의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콧 맥토미니 영입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모든 당사자가 계약 조건에 만족해야 성사될 수 있습니다. 3,000만 유로(2,540만 파운드, 3,360만 달러)의 이적료가 결정되었으며, 맨유는 향후 이탈리아 측으로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를 받게 됩니다.

맥토미니는 2025년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으며 맨유는 1년 연장 옵션이 있기 때문에 27세의 맥토미니와 아직 논의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아카데미를 졸업한 맥토미니의 매각은 '순수 수익'을 의미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및 UEFA 재정 규정을 준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안입니다.

 

나폴리의 스포츠 디렉터 지오바니 마나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맥토미니,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빌리 길모어를 영입하기 위해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철저한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2023-24 시즌, 맥토미니는 43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으며 최고의 득점 시즌을 보냈습니다. 또한 2023년 3월 이후 8골을 넣으며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의 득점률도 향상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스날 공격수 은케티아의 영입을 고려중

 

노팅엄 포레스트와 아스날이 최대 3,000만 파운드(3,960만 달러)의 이적료에 합의한 후, 은케티아는 노팅엄 포레스트 입단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노팅엄이 선수와 합의를 마무리하지 못해 거래가 파토났습니다.

 

은케티아는 올여름 초 마르세유에 합류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지만, 마르세유와 아스날은 이적료에 대해 타협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마르세유는 랑스에서 엘리 와히를 영입했습니다.

팰리스는 올 여름 초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은케티아를 꾸준히 주시해 오며 아스날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은케티아는 아카데미를 거쳐 아스날에서 168경기에 출전해 38골을 넣었습니다.